식물적용학은 다년생 초본류, 즉 야생 숙근초를 정원에 널리 적용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. 1870년 영국의 윌리엄 로빈슨이 "와일드가든"을 외치면서 서서히 시작되었지요. 와일드가든을 만드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웠고 적절한 방법론을 찾느라 많은 실험을 해야 했습니다. 그로부터 120년이 흘렀습니다. 그 사이 노하우가 쌓였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식물에 관한 지식도 늘어 결국 식물적용학으로 정립되게 된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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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봄이면 수선화가 가득 피어나는 풀밭처럼 자연스러운 정원을 만들 수 있을까?" 윌리엄 로빈슨